이명구 관세청 차장,인천항 해상특송 통관현장 점검
2024.03.28 09:21
수정 : 2024.03.28 09:21기사원문
이번 방문은 최근 해외 e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세에 편승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과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물품이 주로 통관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장은 이 자리에서 "해외직구를 통한 불법·유해제품 반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통관단계에서의 안전성 검사가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 차장은 현장 점검에 이어 인천의 민간 자체시설 특송장을 방문,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약류와 불법·유해제품 등의 반입 차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