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사진 공모전 ‘101가지 숨은 영화의전당 찾기’

      2024.04.03 15:09   수정 : 2024.04.03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화의전당이 오는 28일까지 ‘101가지 숨은 영화의전당 찾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공고했다.


이번 공모 주제는 ‘영화의전당 실내외 숨겨진 미관’이다. 각자가 느낀 영화의전당 건축 및 공간 등의 매력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뒤 공모지원 온라인 링크 주소(URL)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SNS 온라인 관객 심사 이벤트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대상 1명(영화의전당 프리미어 회원권) △최우수상 3명(골드 회원권) △우수상 5명(레인보우 회원권) △장려상 10명(영화관람권 4매) 등 총 19명을 선정한다.

선정작은 향후 영화의전당 온·오프라인 전시에 쓰이거나 홍보물 제작 등 여러 방식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지난 2005년 국제지명현상설계에서 오스트리아의 쿱 힘멜브라우 사(社)가 제안해 당선된 해체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특히 매일 밤 다양한 영상을 연출하는 천장 LED를 비롯해 ‘세계 최장 외팔보 지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빅루프 등의 건축미로 부산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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