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외국인 어학연수생에 태권도 문화체험

      2024.04.09 18:21   수정 : 2024.04.09 18:21기사원문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최진철)은 8~9일 외국인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남구 대영태권도장에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해양대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표적 전통무술인 태권도 체험활동을 제공,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들의 건강한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도복을 입고 기본동작부터 발차기, 송판 격파 등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배우며 상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 태권도를 알게 된 필리핀 출신의 다프네 학생은 "미디어로만 접해본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뜻깊었다"며 "앞으로의 한국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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