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다문화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지원 재개

      2024.04.15 14:54   수정 : 2024.04.15 14:54기사원문

하나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글로벌 프렌즈' 지원 재개를 약속하며 감독 및 선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즈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2012년 하나투어가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글로벌 프렌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를 매개로 교류하며 사회성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불평등 완화를 실현하는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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