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라니"…어린이날 '차없는 잠수교' 축제 전면 취소
2024.05.04 21:42
수정 : 2024.05.04 22:4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개막일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잠수교 남단~북단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개막 프로그램인 '가면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종일 강우가 예보됐다.
이에 따라 잠수교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 SNS 등으로도 행사 취소를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