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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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지금 기후 위기와 전쟁 중

2024. 0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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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현상, 그 이유는?

기후 위기의 원인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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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아마존의 심각한 가뭄이 엘니뇨가 아닌 사람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브라질 아마조나스주의 한 강변에서 주민이 배급받은 구호품을 들고 가는 모습. ⓒ사진 2024년 1월 25일 뉴시스
지난해 발생한 아마존의 심각한 가뭄이 엘니뇨가 아닌 사람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브라질 아마조나스주의 한 강변에서 주민이 배급받은 구호품을 들고 가는 모습. ⓒ사진 2024년 1월 25일 뉴시스

기후위기는 지구온난화처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지구적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모든 현상을 말합니다. '기후변화 2023 종합보고서'에서는 계속되는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온난화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은 명백히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데 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은 우리 삶에 치명적입니다. 1.5도가 상승하면 호우 및 가뭄 증가, 해양·어획량 피해, 생태계 절반 이상 상실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2도가 상승할 때는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이상 기후, 건강 악화·인구 감소 등이 일어납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세계 각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염과 홍수, 가뭄 등의 이상기후가 나타나 많은 이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구 온도 1.5도 상승까지 남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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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수소충전소 옆에 설치된 기후위기시계. ⓒ사진 2024년 4월 22일 연합뉴스
국회수소충전소 옆에 설치된 기후위기시계. ⓒ사진 2024년 4월 22일 연합뉴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면 더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를 위해 만들어진 시계가 바로 '기후위기시계'입니다. 이 시계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도 상승하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표출한 디지털 시계로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MCC)의 정보를 반영해 업데이트됩니다.

기후위기시계는 국내의 경우 부산 시민공원, 인천광역시청, 광주 기후 위기대응 홍보 등에 있으며 국외의 경우 미국 뉴욕 유니온 스퀘어, 독일 베를린 기후연구소 MCC 등에 있습니다. 한편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함께 동참해봐도 좋겠는데요. 사용한 비닐을 재사용하거나 텀블러를 소지하고 다니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은 지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사항>
- 실내 온도 조절하기
- 음식 남기지 않기
- 전원 모두 아껴 쓰기
-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
-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품 사용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속출

세계 곳곳은 지금 재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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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봄 날씨, 4월 초여름 기온

4월에 초여름 날씨라니.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에 외투를 벗어 팔에 걸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4월에 초여름 날씨라니.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에 외투를 벗어 팔에 걸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올해 4월,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치솟으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 일어난 기온 변화가 아니었는데요. 스페인, 독일 등 유럽과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도 이례적으로 4월에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올 여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호우와 태풍도 예년보다 잦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상황입니다.

지난 14일 서울 낮 기온은 29.4도로 역대 4월 중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독일에서도 4월 기준 낮 최고 기온이 관측 이래 처음으로 30도를 넘었으며, 스페인은 무려 40도에 육박하는 이례적인 고온이 나타났습니다. 기상 기후 전문가들은 4월에 발생한 이상 고온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지난해 강하게 발달했던 엘니뇨에서 찾고 있습니다.

사막의 나라, 두바이에 홍수라니?

두바이에 폭우가 내려 거리가 물에 잠겼다. 가로수인 야자수가 을씨년스럽다. ⓒ사진 뉴스1
두바이에 폭우가 내려 거리가 물에 잠겼다. 가로수인 야자수가 을씨년스럽다. ⓒ사진 뉴스1

지난 4월 16일, 사막 한복판에 건설된 도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12시간 동안 1년치 비가 쏟아지며 도로 등이 물에 잠기고 활주로가 침수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엄청난 양의 비로 운전자들은 도로에 차를 버리고 대피하고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수십편의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되었습니다. 두바이는 덥고 건조한 사막 기후로 연평균 강우량이 100mm 미만인데요. 평소 강수량이 적어 이번처럼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할 기반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홍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기상기여조직(WWA)에서는 아랍에미리트와 오만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가 기후 변화 영향으로 약 10~40% 강해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WWA 연구원은 "엘니뇨나 기후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이 정도로 거센 비가 내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둘 모두를 이번 이상 기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WWA는 이번 같은 사태가 대략 25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오만의 국민 80%, 아랍에미리트 국민 85%가 돌발홍수 위협에 노출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뜨거운 지구, 생태계 파괴는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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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남극 황제펭귄의 새로운 서식지가 위성을 통해 발견됐다고 미국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남극의 황제펭귄 성체와 그 새끼의 모습. ⓒ사진 2024년 1월 24일 뉴시스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진 남극 황제펭귄의 새로운 서식지가 위성을 통해 발견됐다고 미국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남극의 황제펭귄 성체와 그 새끼의 모습. ⓒ사진 2024년 1월 24일 뉴시스

코앞에 닥친 기후위기는 생태계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누적된 지구온난화에 해수면 온도를 높이는 엘니뇨 현상까지 가세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구가 뜨거울수록 생태계는 더 빠르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남극과 북극까지 덮친 이상기후로 인해 벨링스하우젠 해에 서식하던 황제펭귄 새끼 약 1만 마리가 폐사한 일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영국남극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남극 대륙의 해빙 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며 영향을 끼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바다 수영 시 반드시 필요한 방수 깃털이 채 나기도 전에 빙하가 녹아버려 새끼 펭귄들이 익사, 동사하고 말았습니다.

이 같은 생태계 변화는 인간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로 사냥을 하며 생계를 이어온 그린란드 이누이트 거주민들은 북극의 얼음이 녹아 사냥이 여의치 않아졌습니다. 빙하가 점차 사라짐에 따라 북극 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의 양이 줄어들며 이를 먹고 살던 물개, 북극곰, 어부들의 먹거리도 함께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도 상승 → 빙하 소멸 → 동식물 멸종 → 인류 생존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금사과 사태, 모두 기후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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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오르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13.77(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농산물은 전년 같은 달보다 20.9% 치솟으며 2011년 1월(24.0%) 이후 13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했다. 사과가 71.0%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고 귤(78.1%), 토마토(56.3%), 파(50.1%), 딸기(23.3%), 쌀(9.2%), 배(61.1%) 등의 증가세가
농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오르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13.77(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농산물은 전년 같은 달보다 20.9% 치솟으며 2011년 1월(24.0%) 이후 13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했다. 사과가 71.0%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고 귤(78.1%), 토마토(56.3%), 파(50.1%), 딸기(23.3%), 쌀(9.2%), 배(61.1%)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사진은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사과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 뉴스1

'금사과'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치솟은 사과값에 소비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1%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특히 과일값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1.2%나 급등해 32년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무섭게 오른 물가 상승의 원인이 기후위기의 영향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난해 이상기후가 반복되며 과일과 채소의 수확량이 줄어들며 발생하게 된 일인데요. 1년 내내 고온과 집중호우, 폭설 등이 이어지며 과일이 제대로 크지 못한 탓이 컸다고 합니다.

물론, 국내 농산물 수확이 부족할 시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와 배 등은 해충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철저한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수입해 오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사과값이 많이 올랐음에도 사과 수입은 '0개'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2023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연속적인 자연재해로 농업 분야가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기상재해 예보, 경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농업 재해복구 및 농작물 재해보험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 분야 역시 이상수온 발생 대응 실시간 수온 관측시스템 확대를 추진하고 한반도 주변 이상수온 정밀예측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2023년 자연재해>

- 1~2월 대설·한파
- 3~4월 이상저온
- 5~9월 집중호우·태풍
- 6월, 10월 우박

<2023년 9월 이상고온 발생 일수>

- 전체 해역: 20일
- 서해: 8.3일
- 동해: 25.7일
- 남해: 26.0일

세계 기후 전망은 어떨까?

전문가들의 기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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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오르는 지구 표면 온도
지구 표면 온도. ⓒ사진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제공, 연합뉴스
지구 표면 온도. ⓒ사진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제공, 연합뉴스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는 2023년의 지구 표면 온도가 관측 이래 가장 높은 한 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1850~1900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의 온도가 1.45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요. 셀레스트 사울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는 올해 지구의 온도 변화를 놓고 "엘니뇨는 정점에 이른 뒤 지구 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지구의 역대 최고 온도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더 뜨거워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지구온난화 연구의 권위자인 제임스 핸슨 미국 콜롬비아대 교수도 최근 발표 논문을 통해 "연평균 지구 기온이 산업화 전에 비해 1.5도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현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2030년대의 온도 상승 폭이 2도를 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덧붙였습니다.

해수면 상승이 가져오는 문제점들

2050년 주요 도시별 해수면 상승 예측. ⓒ그래프 극지연구소 제공, 뉴스1
2050년 주요 도시별 해수면 상승 예측. ⓒ그래프 극지연구소 제공, 뉴스1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기후 위기로 인해 해수면이 3,000년 전보다 더 빠르게 상승했다"라며 "일부 국가는 파도에 휩쓸려 소멸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온상승은 곧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고 해양열 함량 증가, 해양 산성화도 일으킵니다. 이런 자연환경 변화는 사회 경제적 환경적 영향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기후변화가 초래한 가뭄은 극심한 식량 불안을 일으키고 산불로 이어지면 물기 없는 땅에서는 쉽사리 화재가 진압되지 않곤 합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대홍수는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경제적 손실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 현상, 예방 및 해결책은?

지구온난화의 주범, 온실 가스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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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발전소 전경. ⓒ사진 뉴시스
보령화력발전소 전경. ⓒ사진 뉴시스

나무를 심기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숲이 탄소 흡수원으로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고효율 조명 기기 교체, 단열재 보강, LED 조명등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 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풍력 발전소 건설 등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확충해야 합니다.

한편 최근 각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중심 정책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기후위기 적응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제 3차 국가 기후 위기 적응 강화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3차 국가 기후 위기 적응 강화 대책 주요 내용>

■ 과학적 기후 감시·예측 및 적응 기반 고도화
- 기후 위기 감시 체계 및 예측 강화
- 기후 위기 적응 정보 생산 및 기술 개발 촉진

■ 기후 재난·위험을 극복한 안전 사회 실현
- 홍수·가뭄 대비 물관리 강화
- 산사태·산불 등 산림 재해 예방
- 폭염·한파 등 이상기온 대비 건강 피해 사전 예방 강화

■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기반 구축
- 기후변화에 따른 주택·도시·기반시설 재해 대응력 강화
-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항만·해양 공간 조성
- 지속가능한 농수산 환경 조성
- 생태계 안전성 유지

■ 모든 주체가 함께하는 기후 적응 추진
- 기후변화 취약계층 등에 대한 국가적 보호 강화
- 기후 재난 대비 대응 역량 제고
- 적응 거버넌스 강화

촘촘한 기상 예측으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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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호우 긴급재난 문자 기준. ⓒ사진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뉴스1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 문자 기준. ⓒ사진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뉴스1

세계기상기구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재난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기기상경보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은 '2022년 연례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기상예보가 선행된 후 적절한 수준의 조기경보시스템이 갖춰져야 재난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기상청도 앞으로 더 촘촘한 기상예측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예측은 목표 해상도를 5km에서 1km로, 홍수의 예보 시점을 3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려 미리 재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행정안전부 등에서 방송하던 긴급 기상정보를 국민에게 직접 발송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여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더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폭염, 홍수, 태풍 등의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기후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분야에서 전력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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