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건조 LNG·유조선등 22년 연속 ‘올해의 우수선박’

      2004.12.08 12:13   수정 : 2014.11.07 11:26기사원문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이 지난 83년부터 22년 연속으로 해외 조선전문지가 선정하는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한 선박 4척이 미국의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와 마린로그(Marine Log), 영국의 네이벌아키텍트(Naval Architect) 등 세계 3대 조선 전문잡지로부터 올해의 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전문지는 매년 전세계에서 건조된 선박중 기술과 디자인,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선박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우수선박으로 선정된 현대중공업의 선박은 노르웨이 골라LNG사에 인도한 14만㎥급 멤브레인형 LNG선 ‘골라 바이킹’호를 비롯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CMA-CGM HUGO’호, LNG선 ‘폴라 바이킹’호, 초대형유조선(VLCC) ‘아르덴 벤처’호 등 4척이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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