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메리츠증권 부회장 신입사원 부모에 감사편지

      2006.01.03 14:05   수정 : 2014.11.07 00:51기사원문


“훌륭한 인재를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메리츠증권 김한 부회장(사진)이 3일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꽃바구니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훌륭한 인재로 키운 자녀를 메리츠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녀를 더욱 큰 재목으로 성장시키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재가 회사의 제일 큰 자산이며 곧 경쟁력이라고 믿는다”면서 “신입사원과 가족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신입사원 21명은 이날부터 2개월여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시작, 기업탐방과 금융상품 교육 등 증권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7일에는 독거노인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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