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인재를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메리츠증권 김한 부회장(사진)이 3일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꽃바구니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훌륭한 인재로 키운 자녀를 메리츠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녀를 더욱 큰 재목으로 성장시키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재가 회사의 제일 큰 자산이며 곧 경쟁력이라고 믿는다”면서 “신입사원과 가족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신입사원 21명은 이날부터 2개월여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시작, 기업탐방과 금융상품 교육 등 증권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7일에는 독거노인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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