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3년만에 ‘한국 하늘’ 찾은 반가운 손님 ‘관측은 어떻게’?

      2015.07.31 20:10   수정 : 2015.07.31 20:10기사원문

블루문 ‘블루문’이 3년만에 뜬다는 소식이 들려 네티즌들이 기대를 키우고 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연방항공우주국 NASA를 인용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다시 블루문 현상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블루문(blue moon)'은 표현을 그렇게 할 뿐 실제로 파란색 달이 아닌 '한 달 중 두 번째 보름달'을 뜻한다. 블루문은 원래 3개월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 달을 뜻했는데 1946년 미국의 천문학 잡지가 "한 달 중 두 번째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는 잘못된 기사를 게재하면서 정의가 달려졌다.
과거 블루문은 지금과 달리 불길한 것으로 여겼다. 서양에서는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이 기이하게 생각됐기 때문. 한편 다음 블루문은 2018년 1월에 뜰 예정이다.
블루문에 대해 네티즌들은 "블루문, 예쁘겠다","블루문, 대박이다","블루문, 3년만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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