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17.04.23 19:07
수정 : 2017.04.23 19:07기사원문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돼 기업과 학생 간 기술이전 및 우수인재 채용 등 개인과 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고교단계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해당학교의 협력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현장연계과제 △참여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의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테마과제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학생들의 참여가 늘고있어 올해는 선발규모를 50팀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는 온라인교육과 지식재산 소양캠프(2회), 전문가 컨설팅(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산업현장과 연계된 아이디어 발굴 강화를 위해 참여기업 수를 확대해 기업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테마과제를 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