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 3.8kg씩 마셨더니.. 깜짝 놀랄 변화

      2017.06.15 16:08   수정 : 2017.06.15 16:08기사원문

다이어트 성공으로 미모를 되찾은 여성이 돈 안드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바로 하루에 물 3.8kg씩을 마시는 것이다.

미국 미시시피주 해티즈버그에서 살고 있는 알리사 러스크(27)는 새 남자친구를 사귄 이후 몸무게가 91kg까지 불었다.

두 사람이 줄곧 패스트푸드를 즐겼기 때문이다.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우울증에 걸린 알리사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일주일에 여섯 번 씩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했는데, 어느 날 병원을 찾은 그는 의사로부터 하루 4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을 들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알리사는 하루에 1갤런(약 3.8kg)의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1년 만에 그는 20kg 감량에 성공했다. 꾸준히 운동도 했지만 알리사는 물을 많이 마신 것을 다이어트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그 사이 남자친구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은 알리사는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알리사는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물을 많이 마시는 작은 변화가 체중 감량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여전히 다이어트 중인 알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다이어트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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