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지역 기업 '수출상담회' 연다
2017.09.25 17:54
수정 : 2017.09.25 17:54기사원문
26일 오전 10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15명과 해외바이어 13명이 함께 100여개 지역 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열고 해외수출, 제품 현지화,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시장상황 등에 대해 1대 1 상담을 갖는다.
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을 위해 199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개국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부산을 찾아 지역기업들과 무역상담회를 갖고 있다. 27일에는 오전 11시 부산무역회관에서는 글로벌 무역인과 지역 청년 및 창업준비생 60여명이 참석하는 청년무역인 미팅을 마련한다. 이날 미팅에는 '미국 취업 및 창업' '멕시코 및 중남미 비즈니스 이해' '러시아 시장개척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