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가운입고 87억 보석 자랑

      2017.11.15 10:32   수정 : 2017.11.15 10:32기사원문

영국 가수 리타 오라가 시상식 레드카펫에 샤워 가운만 입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14일(현지시간) 미 피플지 등에 따르면 리타 오라는 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4회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한 타월 가운을 두르고 레드카펫에 나타났다.


그는 머리에도 커다란 샤워타월을 둘러 완벽한 '샤워 가운 패션'을 선보였다.



풀메이크업과 화려한 주얼리는 빼놓지 않았다. 특히 그가 착용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는 무려 780만달러(약 87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 로레인 슈와츠 작품이다.


파격적인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정말 색다르다"면서 "늘 새로운 패션을 시도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칭찬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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