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AI음악 제공' 신형 벨로스터에 탑재

      2017.12.11 17:54   수정 : 2017.12.11 17:54기사원문
현대자동차는 음악 정보를 인공지능(AI) 음원 서버를 통해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내년 초 출시되는 신형 벨로스터에 탑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운드하운드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정보를 모니터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기업 사운드하운드사와 협업을 통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


사운드하운드사는 10년 이상 음성인식,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기업으로, 현대차와는 2012년부터 기술 개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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