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5일부터 타행송금 무료

      2018.03.04 17:41   수정 : 2018.03.04 17:41기사원문
우체국예금 고객이 부담하던 영업시간 외 CD/ATM기 출금 수수료와 타행 송금, 계좌이체 수수료 등이 5일부터 사라진다.
서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우체국의 국영 금융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수료 감면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 예금고객이 우체국 창구에서 타은행으로 송금할 때 최대 3000원의 수수료가 사라진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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