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연 저점 경신 2018.04.03 16:17 수정 : 2018.04.03 16:17기사원문 원·달러 환율이 연 저점을 경신했다. 3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1056.6원)에 이어 다시 한 번 연 저점을 경신한 것이며, 종가 기준으로 2014년 10월 29일(1047.3원) 이후 최저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