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
2018.04.03 17:36
수정 : 2018.04.03 17:36기사원문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 수요가 늘면서 영세한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는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653㎡, 연면적 357.84㎡, 1층 한옥형 구조로 건립됐다.
이 곳은 △농작물 식재 및 수확체험, 농촌체험, 팜파티, 창업형 교육 연계지원 △명절 문화 및 세시풍속, 24절기 문화복원 행사장 활용 △도시농업 워크숍, 세미나, 교육 공간 제공 등 직.간접적인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는 도시농업 교육.체험 기회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등으로 마을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