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北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 수사 착수
2018.05.15 16:56
수정 : 2018.05.15 16:56기사원문
박근혜 정부는 2016년 4월 중국의 한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국적의 여종업원 12명이 자유 의사로 집단 탈북해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시 탈북한 식당 지배인 허강일씨가 지난 10일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목적지를 모른 채 국정원을 따라온 것"이라고 주장하며 기획 탈북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