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세계사람들과 삼척쌀 심는다
2018.06.02 11:42
수정 : 2018.06.02 11:42기사원문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전통적인 손모내기 생태체험행사는 남이섬 직원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삼척 논습지 1500㎡에서 고향찰벼 어린모 65상자를 직접 손으로 심는다.
이날 행사는 남이섬을 찾는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깜짝 이색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심은 벼는 올 10월말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0년부터 남이섬의 하나뿐인 논에 ‘삼척 쌀 논습지’이름표가 붙은 벼를 심어 삼척동자쌀을 추수해 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