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장마철 뜨거운 아메리카노 판매 16.4% 늘어"
2018.07.12 15:40
수정 : 2018.07.12 15:40기사원문
지난 몇년간 강수량이 매우 적은 일명 '마른장마'가 반복됐지만 올해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른 장마로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기간(6월 9일~7월 8일)동안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한 뜨거운 커피류 중 주문이 가장 많은 제품은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리면서 잠시나마 몸을 데울 수 있는 뜨거운 커피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곧 무더위와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에이드 등 차가운 여름 음료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