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마치고 나온 김경수 가격한 50대 남성, 검거

      2018.08.10 10:14   수정 : 2018.08.10 10:14기사원문

두 번째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폭행 혐의로 천모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천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께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 인근에서 김 지사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혐의다.




경찰은 천씨가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