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안전한 귀가길을 위해선 카시트 필수
2018.09.25 09:00
수정 : 2018.09.25 09:00기사원문
추석을 앞두고 부모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장거리 이동이다.
유아용품 전문 기업 에이원의 조이 담당자는 "사고 시 생명과 직결되는 차량 안전벨트는 성인을 기준으로 제작돼 키와 골격이 작은 어린 아이가 사용할 경우 오히려 목과 복부를 압박하는 등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영유아 자녀의 경우 반드시 아이 체형에 맞는 카시트를 장착하고, 12세 미만 자녀는 카시트 혹은 부스터 시트를 활용해 골반 높이가 안전벨트에 맞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