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상반기 홈쇼핑 아카데미 진행

      2019.01.20 11:38   수정 : 2019.01.20 11:38기사원문
SK스토아는 지난 18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홈쇼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한 홈쇼핑 아카데미는 서울 상암동 SK스토아 대회의실과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다래월드, 마커스랩,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주식회사 업드림코리아를 포함해 지난해 12월 '더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총 16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홈쇼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상품별 맞춤형 컨설팅부터 홈쇼핑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난 18일 진행된 홈쇼핑 아카데미에서는 홈쇼핑 입점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품 기획 △품질 검사(QA) △물류(SCM) △방송 제작 △방송 심의 등 단계별로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유제광 SK스토아 SV팀 선임 매니저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더 따뜻한 품평회에 사회적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상품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사회적 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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