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규모 농업분야 106억 원 달해
2019.04.22 11:41
수정 : 2019.04.22 11:41기사원문
이에 강원도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긴급 영농지원으로 적기 영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22일 밝혔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피해 시군 및 농가별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도 사업소 및 도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긴급 동원, 강릉,고성,속초 3개 시군에 트랙터 22대 등을 지원했다.
또, 육묘은행 7개소.농산물원종장 지원, 피해농가와 공급시기 협의해 190ha 5만7200상자 확보, 7개시군에서 벼육묘 파종, 출아 등을 추진중이다.
또, 농기계 순회수리 3개팀을 본격 가동하고, 긴급방역 및 피해동물 치료약품 지원, 긴급가축진료반을 운영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 향후 피해조사 완료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복구계획 확정 후 농업시설, 농기계, 가축 등 분야별 조기 복구지원을 통해 피해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