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임현숙 약대 동문회장, 1억원 발전기금 약정

      2019.04.25 08:58   수정 : 2019.04.25 08:58기사원문

부산대학교는 임현숙 약학대학 동문회장(약학과 72학번)이 지난 23일 총장실에서 약학관 재건축 등을 위한 약학대학 발전기금 1억원 출연 약정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임 회장은 앞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약대 장학금 지원을 위해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출연했다. 2017년에도 약대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약정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 5월 약대 동문회장을 맡으면서 후배들의 면학 정진과 모교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다시 한 번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평소 모교를 사랑하고 약대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여 주신 많은 동문 여러분의 애정어린 응원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3층 규모의 기존 약학관을 10층짜리 건물로 재건축하는 공사를 지난해 9월에 시작했다.
완공은 내년 8월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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