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분더샵, K문화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9.10.07 18:27
수정 : 2019.10.07 18:27기사원문
행사 기간에 분더샵을 찾는 고객들은 마치 미술관을 방문한 것처럼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분야의 한국적인 모던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우선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분더샵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준비한다. 록, 유돈초이, 순일, 기린, 혜인서, 강혁, 바조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 미술도 만날 수 있다. 스니커즈와 운동화를 해체하면서 조형물을 만들어내는 등 새로운 예술의 경지를 이끌어낸 작가 루디의 작품도 전시한다.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 1세대인 구영준의 작품은 분더샵 N관 1층에서 소개된다.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 피렌체 등 다양한 해외 패션위크에 등장한 한국인들을 선별해 인화한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목공예 작가 김동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잡지인 '매거진B'도 팝업 스토어로 참여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