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야산서 벌목하던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2020.01.11 10:09   수정 : 2020.01.11 1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0일 오후 8시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63)씨가 나무에 깔렸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가족들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의 가족은 "땔감을 구하러 간 뒤 돌아오지 않아 산으로 가보니 나무에 깔려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전기톱을 이용해 벌목을 하던 중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하고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e콘텐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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