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공벤처 육성 ‘팁스’에 1951억원 투입
2020.01.12 12:00
수정 : 2020.01.12 18:31기사원문
수아랩과 같이 글로벌 성공벤처기업 육성 촉진제도 팁스가 올해도 가동된다.
팁스란 성공벤처인 등 민간투자(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 선별, 엔젤투자-정부 연구개발(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활성화하는 제도다.
올해 팁스는 인공지능(AI)·헬스케어·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초기 투자 및 창업팀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로 시행 8년차를 맞이한 팁스는 민간과 협업해 2019년말 기준 총 56개 운영사와 934개 창업팀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상장사(IPO) 2개사, 인수합병(M&A) 14개사, 민간 후속투자 2조원 돌파 등 성과를 달성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