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확대

      2020.02.04 18:13   수정 : 2020.02.04 18:13기사원문
부산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을 아울러 일컫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교육, 취미, 여가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64세 장애인등록법상 등록된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으로 소득·재산의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자, 재학생, 거주시설 입소자 등은 제외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