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해빙기 도로 포트홀 정비 나서

      2020.03.17 09:09   수정 : 2020.03.17 09:09기사원문
【태백=서정욱 기자】태백시가 해빙기를 맞아 차량 주행에 위험과 불편을 초래하는 포트홀 정비에 나선다.

17일 태백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증하는 만큼, 시는 2개 팀 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순찰팀을 통해 일일순찰 및 신속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주요도로는 물론 마을안길까지 꼼꼼히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합동 작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포트홀 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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