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포근…낮 16~20도
2020.03.18 07:02
수정 : 2020.03.18 07:02기사원문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겠다.
예천, 봉화, 영양, 청송, 울릉 등을 제외한 경북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6도~20도의 분포로 평년(11~14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0도, 대구 19도, 안동 18도, 영양 17도, 봉화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경북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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