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경북대 병원에 코로나19 성금기탁
2020.03.18 11:20
수정 : 2020.03.18 11:20기사원문
경북대학교병원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행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환자들이 진료를 받고 있는 병원이다.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대구, 경북지역은 당사에서도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으로 의료진들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한편 이안(iaan) 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 포항지역 지진 피해 발행 시에도 피해복구지원단을 보내 정상화를 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해 강원지역 산불 발생상황에서는 집을 잃은 재해민들을 위해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