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2020.03.30 13:11
수정 : 2020.03.30 13: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제품인 '솔루스(SOLUS) 4S HA32(이하 솔루스 HA32)'는 유럽 도로 조건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사계절 아이콘을 적용했다.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홀로그램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독일 및 싱가포르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1년간 전시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