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경남은행, 학생들에 리뉴얼컴퓨터 200대 지원

      2020.04.16 17:15   수정 : 2020.04.16 17: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남동발전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리뉴얼 컴퓨터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16일 남동발전은 BNK경남은행 등과 함께 구성한 리뉴얼 컴퓨터 200대를 경남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경남도에 전달했다.

이번 PC 지원은 PC가 없거나 오래돼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역 기업, 시민단체 등이 합심해 추진한 활동이다.



남동발전과 BNK경남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유휴 PC 본체, 모니터를 각각 기부했다. 여기에 PC 부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정비해 사용할 수 있는 PC로 만들었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소모품은 새제품으로 함께 PC 세트를 구성됐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지역 기업이 함께 마련한 컴퓨터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원활히 온라인 학습에 참여하고 나아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남동발전은 국가 재난 극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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