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지난해 흑자 전환.. 11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2020.04.17 11:45   수정 : 2020.04.17 11:45기사원문

트레져헌터는 지난해 회계 결산을 통해 당기순이익 2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오는 11월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규 투자처 발굴 및 전략적 파트너사를 통한 신규 자본유치 등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트레져헌터글로벌, 레페리, 원브랜드컴퍼니, 크리마켓 등 자회사를 포함한 우리 헌터그룹은 코로나19 등 대외적인 이슈에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업 지표인 흑자전환을 했다는 것에 기존 투자 주주사는 물론 함께 고생하고 있는 모든 동료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업의 본질과 맞는 투명한 가치 경영을 통해 C(크리에이터) 커머셜 및 커머스 사업, C(커뮤니티) 플랫폼 런칭 등을 통해 글로벌 종합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으로 지속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공개를 위해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함께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트레져헌터는 올해 11월 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내년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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