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정책·안보실장,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2020.05.15 15:50   수정 : 2020.05.15 16: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청와대 3실장(비서·정책·안보실장)도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3실장 모두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3실장 모두 '3인 가족'으로 기부액은 80만원씩이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기부 의사를 밝히며 "착한 기부, 착한 소비"를, 김상조 정책실장은 "기부도, 소비도 착하다"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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