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중국진출 후 첫 분기 흑자
2020.06.01 18:28
수정 : 2020.06.01 18:28기사원문
코로나19로 중국에서 비대면 식품구매가 증가하면서 이커머스와 온·오프라인연계(O2O) 매출이 동기 대비 173%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풀무원의 간편식 파스타는 전자레인지 2분 만에 모든 조리가 완성된다. 이러한 편리함이 중국 소비자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갔다.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이번 코로나19로 중국 내 간편식 수요가 폭등하면서 파스타 매출도 크게 올라 중국시장에 '풀무원'이라는 네임밸류가 더 강화됐다"며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파스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14억 중국시장에서 파스타는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