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서 확진자 2명, 교회 2곳서 예배…2주간 집합금지
2020.06.05 18:59
수정 : 2020.06.05 18: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확진자 2명이 온무리장로교회(남부순환로364길 7-4)와 강남열방교회(서초대로42길 71, 지하1층)에서 예배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 59세 남성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약 1시간 30분동안 온무리장로교회 주차장에서 차량 안내를 하고 예배를 했다.
교회 1층에는 어린이집이 있어 현재 당일 예배참석자, 교회 직원,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천시 68세 여성 확진자 또한 지난달 29일 강남열방교회에서 예배를 했다. 예배 참석자 16명을 전수검사를 했으며 확진자 외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두 교회 모두 2주간 집합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