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ICT' 융복합산업 키우는 부산
2020.07.02 18:36
수정 : 2020.07.02 18:36기사원문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은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총 121건의 맞춤형 기업지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적인 스포츠 분야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융복합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관련 산업체 육성 등을 위해 부산 소재 중소기업들이 창업 단계에서부터 글로벌기업 단계까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은 2002년 아시안게임 이후 잘 정비된 공공체육시설과 야구, 해양스포츠 등 콘텐츠 측면에서도 스포츠도시로서 압도적인 대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