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춰 유통 혁신
2020.07.19 17:09
수정 : 2020.07.19 17:09기사원문
산업과 사회적으로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요구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SK텔레콤은 고객에게 5세대(5G) 통신, 인공지능(AI) 등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통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SK텔레콤은 고객이 온라인에서 주문하는 즉시 매장 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바로도착 서비스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무인매장의 효용성과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 상시화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산 운영 시간 외에도 미디어,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체험, 악세서리 구매, 중고폰 판매 등 업무를 언제든 처리할 수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이제 언택트는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는 필수적인 요소로 SK텔레콤도 이런 사회적 요구에 적응 부응하고자 이번 3대 유통혁신을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고객가치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이동통신 유통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