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i-ONE 뱅크’ 새 단장
2020.08.04 15:27
수정 : 2020.08.04 15:27기사원문
IBK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i-ONE 뱅크' 화면을 개편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타행 계좌를 함께 보유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화면 배치를 개편했다.
첫 화면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배치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별로 자주 사용하는 거래내역과 검색 기록, 상품가입 내역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메뉴 구성과 상품 등도 추천해준다. 수수료 혜택 정보와 예·적금 만기일, 이자 납입일 등 주요 혜택과 금융일정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 D-day적금(6~12개월), i-ONE 놀이터적금 가입 고객 중 2000명에게 연 0.8%p(상품별 1천명), 6000명에게 연 0.5%p(상품별 3천명)의 특별 우대금리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쿠폰존’에서 1일 3회 응모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하나만으로도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