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코카콜라 파트너' 센트럴리티, 韓 가상자산 시장 진출
2020.08.11 14:59
수정 : 2020.08.11 14:59기사원문
11일 센트럴리티는 한국 가상자산 이용자와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국내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트럴리티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위한 자체 센즈넷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 벤처캐피탈(VC)로 우수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 활동도 진행 중이다.
센트럴리티는 코카콜라 아마틸(코카콜라 유통업체)을 비롯해 맥도날드차이나, 포드, 하이네켄, KFC, 보다폰 등 글로벌 주요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센즈넷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트럴리티 애런 맥도날드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넓고 고도화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에 진출하는 것은 센트럴리티 향후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오픈하는 한국 전용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센트럴리티의 다양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알리고, 한국 유저 및 투자자의 피드백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의 창구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