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 닫은 춘천 의암댐 하류...실종자 2명 정밀 수색나서

      2020.08.19 15:25   수정 : 2020.08.19 15:25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발생 14일차인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암댐이 일시 방류를 중단, 수문을 닫았다.


이에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류가 중단된 의암댐 하류 강 밑바닥까지 정밀 수색작업에 돌입했다.


한편,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도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을 하던 춘천시청 환경감시선,민간 고무보트, 경찰정 등 3척이 전복되는 사고로 7명이 실종, 현재 1명 구조, 4명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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