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연내 서울·부산 달린다
2020.09.28 09:00
수정 : 2020.09.28 13:16기사원문
VCNC 가맹택시는 중형택시를 기반으로 ‘타다 라이트’란 이름으로 서비스된다.
VCNC는 가맹 택시사업체에서 일할 운전자(드라이버) 모집도 지원할 예정이다. 타다 라이트 운행을 희망하는 드라이버들은 28일부터 주요 취업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드라이버는 소정의 심사와 교육을 거쳐 본인이 희망하는 가맹 택시사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VCN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GPS 기반 앱미터기 운행 임시허가 취득을 위한 ICT규제샌드박스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앱미터기는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과 거리 등을 계산해 택시 요금을 산정하고 부과할 수 있는 스마트폰 단말기 형태 서비스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