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아기상어 클레이쿠키 만들기' 출시
2021.02.23 08:13
수정 : 2021.02.23 08: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온(ON)'이 23일 '핑크퐁 아기상어 클레이쿠키 만들기'를 출시했다. '아기상어'를 쿠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주인공인 '아기상어 올리'와 친구 '망치상어 치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쿠키틀을 구성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원료에도 신경 썼다. 석류, 코코아, 당근, 케일 등의 자연 재료를 담은 쿠키 반죽과 가공버터가 아닌 뉴질랜드산 앵커버터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쿠키를 만드는 방법은 냉동된 반죽을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리거나 실온에 1시간 해동한 후, 원하는 모양대로 나만의 쿠키를 만들거나, 동봉된 아기상어 쿠키틀로 손쉽게 쿠키를 찍어낼 수 있다. 기기 사양에 따라 에어프라이어에 약 20분 또는 오븐에 약 15분 정도 구워내면 쿠키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무료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먹는 만큼, 재료 선택에도 신경을 기울인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