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분기 매출 ‘깜짝’ 814억달러···36% 뛰었다

      2021.07.28 06:18   수정 : 2021.07.28 06: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애플이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매출이 814억달러(약 93조9300억원)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6% 뛴 규모다.

시장 예상치인 733억달러를 가뿐이 제쳤다.

이 가운데 아이폰 관련 매출액은 396억달러로, 전망치(340억달러)를 상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8% 증가했다.


이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1.30달러로, 역시 예상치(1.01달러)를 웃돌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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