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7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매출이 814억달러(약 93조9300억원)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6% 뛴 규모다. 시장 예상치인 733억달러를 가뿐이 제쳤다.
이 가운데 아이폰 관련 매출액은 396억달러로, 전망치(340억달러)를 상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8% 증가했다.
이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1.30달러로, 역시 예상치(1.01달러)를 웃돌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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