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오후 6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7명 기록

      2021.10.03 19:08   수정 : 2021.10.03 1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4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75명 감소한 것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47명으로 집계됐다.



개천절인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동 시간대 기준, 전날 기록인 1222명 대비 75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1667명보다는 520명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이 321명, 경기가 376명, 인천은 93명으로 수도권에서 790명이 발생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수 중 수도권 집중도는 68.9%다.


비수도권에서는 357명(31.1%)이 나왔다.
대구 61명, 경남 46명, 충북 40명, 경북 37명, 충남 36명, 부산·강원 각 33명, 대전 32명, 전남 9명, 광주·울산 각 8명, 전북·제주 각 7명 등이다. 세종에선 확진자가 아직 없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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