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병원 관련 등 68명 신규 확진
2021.10.04 10:35
수정 : 2021.10.04 10:35기사원문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8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베트남 국적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이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3명(누적 42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누적 15명),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3명(누적 17명),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5명(누적 18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해외유입으로 1명(미국)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59명으로,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403명, 생활치료센터에 65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7만609명(접종률 73.7%), 접종완료 120만3373명(접종률 5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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